애플 아이폰15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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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5에 대한 당초 우려가 기우로 드러나고 있다. 사전 주문량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 것.
18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은 모건 스탠리의 분석을 인용, 아이폰15 사전 주문량이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 시장의 아이폰 배척 정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포함한 전반적인 아이폰15 선주문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아직 정확한 전망을 내놓기엔 이르지만, 사전 주문 데이터 자체는 고무적"이라며 "중국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타격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출고 지연에 대해서도 최상급 기종인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제외하고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5~6주의 주문 후 대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1.69% 상승한 177.97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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