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K리뷰스는 신품 아이폰15 프로를 단계적으로 분해하고 부품별로 해체하는 과정이 담긴 11분짜리 영상을 통해 디스플레이 아래 숨겨진 주요 구성 요소들을 분석했다.
아이폰15 프로의 USB-C 포트 양옆에 자리한 나사를 제거하는 것이 첫 번째 분해 단계다. 이후 디스플레이를 조심스럽게 들어내고 부품별 나사를 풀면서 하나씩 분해한다. 'ㄱ'자 형태로 만들어진 배터리 해체가 까다롭다.
아이폰15 프로는 수리할 권리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기존 아이폰보다 분해와 부품 교체가 비교적 양호한 형태로 설계됐다. 다만, 전문적인 수리 도구와 부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반인이 손쉽게 접근하긴 쉽지 않다.
아이폰 분해 및 수리 전문 서비스인 아이픽스잇의 수리 용이성 점수도 그리 높을 것 같지 않다는 것이 PBK리뷰스의 분석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