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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시한 '아이폰15 프로 맥스' 첫인상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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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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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를 22일(현지시간)부터 공식 시판하기 시작했다. 미국 등 1차 출시국을 중심으로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15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다.

관련해 애플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이 아이폰15 시리즈 중 최고급 기종인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대한 첫인상과 여러 사용자 평가를 한데 모았다.

가장 먼저 체감되는 차이점은 재질이다.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아이폰15 프로는 티타늄 재질로 바뀌면서 시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은 한층 높아졌다. 다만, 여전히 지문이 잘 묻는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더 가벼워졌다.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무게는 221g이다. 전작인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240g보다 19g 가볍다. 불과 9% 차이지만 아이폰14 프로 맥스 사용자라면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변화다. 특히 무게 중심이 분산돼 체감 상으로 더 가볍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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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소재를 채택한 아이폰15 프로 맥스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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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성능 차이도 발생한다.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최대 3배 망원 줌 렌즈가 아이폰15 프로 맥스에서는 최대 5배 망원 줌으로 늘었다. 망원 촬영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매력적인 요소다. 음소거 레버 대신 새로 추가된 액션 버튼이 셔터 버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다.

USB-C 포트를 채택한 점 역시 두드러진 차이점이다. 이제 충전 케이블 걱정 없이 어디서나 손쉽게 케이블을 구해 충전할 수 있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여전한 카툭튀 설계는 충격에 약하다.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반드시 케이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함께 출시된 파인우븐 케이스는 흠집에 약하다는 점에서 평가가 썩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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