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보험사 올스테이트의 공식 유튜브 '올스테이트 프로텍션 플랜스'(Allstate Protection Plans)가 올해도 스마트폰 비교 테스트를 진행했다.

9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올스테이트는 아이폰15 프로 맥스, 갤럭시S23 울트라, 갤럭시Z 폴드5, 픽셀 폴드5에 수중 테스트 등 5가지의 테스트를 실시했다.

첫 번째로 진행한 수중 테스트는 4가지 모델 모두 문제없이 통과했다. 스마트폰을 맑은 물에 30분간 후에도 원활히 작동한 것.

반면 낙하테스트는 결과가 상이했다.
6피트(약 1.8m) 높이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결과, 아이폰15 프로 맥스와 갤럭시S23 울트라는 첫 번째 시도만에 디스플레이가 깨졌다.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카메라 렌즈가 파손된 점을 제외하고는 원활히 작동했으며 갤럭시S23 울트라는 후면 패널까지 깨진 뒤에도 작동은 가능했다.

또한 갤럭시Z 폴드5와 픽셀 폴드5는 콘크리트에 떨어진 뒤에도 프레임만 약간 손상됐을 뿐 내부 디스플레이는 멀쩡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외부 디스플레이가 손상돼 사용자가 상처를 입을 위험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올스테이트는 스마트폰 케이스 및 화면 보호 필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스테이트는 "액체로 인한 손상은 한때 스마트폰 수리 및 교체의 주요 원인이었는데, 이제는 상위 5위 안에 들지 않는다"며 "수중 테스트를 중단해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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