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시리즈 [사진: 삼성전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4년도에는 현재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을 1500만대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내년인 2024년 판매량은 올해보다 33% 이상 늘어난 2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커지는 만큼 경쟁 환경도 심화할 전망이다. 중국과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삼성 갤럭시 Z 폴드5는 미국의 픽셀 폴드, 중국의 아나 매직 V2, 오포 파인드 N3, 샤오미 믹스 폴드2, 화웨이 메이트 X5 등과 경쟁해야 한다.

갤럭시 Z 플립5의 경우 모토로라 레이저 시리즈, 오포 파인드 B3 플립, 비보 X 플립, 화웨이 P50 포켓 등과 경쟁 구도를 이룰 전망이다.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은 성능 향상과 함께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 증대 경쟁으로 이뤄졌다. 2024년에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최대 약점인 두께 감소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내다봤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