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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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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정주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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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조성

    연합뉴스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체육관과 강좌실 등을 갖춘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23일 문을 연다.

    이 센터는 총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중구 달빛로 65-29에 부지 7천500㎡, 연면적 5천87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운영은 울산시체육회가 맡는다.

    1층에는 배드민턴 강습과 배구 등 실내 구기 종목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스쿼시장, 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2층에는 헬스장, 생활체조실, 유아강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체조실은 필라테스, 요가, 줌바댄스 등을, 유아강좌실은 음악줄넘기와 영어동화, 그림책 놀이, 코딩 로봇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층에는 문화강좌실이 설치돼 미술, 공예, 취미 등 3개 분야 10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 신청은 복합혁신센터 누리집이나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yes.ulsa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1차 수강생 모집은 이달 24∼31일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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