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안양시, ‘평촌 신도시 정비’ 주민설문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안양시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촌지역 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미래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평촌신도시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평촌신도시 내 토지등소유자 및 거주 주민이며, 조사 내용은 ▷평촌지역에 대한 이해 및 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예정구역 관련 사항 ▷이주 관련 계획 검토▷정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 홈페이지의 배너 및 SNS(사회관계망), QR코드를 통해 참여하거나 소속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문지 파일을 출력 후 작성해 시청 도시정비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설문조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시는 올해 3월부터 특별법(안) 제정 및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 추진 방향에 맞춰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해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