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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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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구글맵스, AI 기반 '신기능' 대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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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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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구글 맵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기능을 확장하고 몇 가지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2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최근 구글은 인공지능(AI)을 통해 구글맵스 전기차 충전소 기능을 개선하고 주변 활동 목록을 구체화 및 시각화하는 등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에는 2D 이미지를 사용해 3D 장면을 구성할 수 있는 'NeRF'(neural radiance fields)라는 AI 기반 기술도 포함됐다.

구글맵스는 주변 활동 목록을 주제별로 분류한다. 예를 들어 도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검색하면 애니메이션, 벚꽃, 미술 전시회 등의 옵션이 제공되며 여기에서 더 세분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기차 충전소 기능도 강화됐다. 충전소의 가장 최근 사용 시기를 구글맵스에서 제공해 운전자가 운영하지 않는 충전소로 갈 번거로움을 줄였다.

탐색 기능에 대한 시각화도 강화됐다. 5월 공개된 몰입형 보기(Immersive View)는 계획된 경로로 가상 여행이 가능한 기능이다. 현재 미국에서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많은 도시로 확장되고 있다.

미리암 다니엘(Miriam Daniel) 구글맵스 담당 부사장은 "내비게이션의 미래에서 많은 부분을 전기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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