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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GPT-4 뛰어넘는다" 코딩용 AI 모델 '파인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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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개발자용 검색 엔진 파인드(Ph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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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생성 AI를 이용한 가 코딩 능력에서 오픈AI의 GPT-4를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파인드 운영자가 대규모언어모델(LLM) 평가 플랫폼 휴먼이벌(HumanEval)로 평가한 결과, 파인드 모델이 GPT-4를 앞지르며, 전반적으로 가장 우수한 오픈소스 코딩 AI 모델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파인드는 7세대 모델로, 메타가 공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코드 라마(Code Llama)를 기반으로 세밀하게 조정한 파인드-코드라마-34B AI 모델이다.

오픈소스인 만큼 사용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없이 무료로 코드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파인드 AI 모델은 일본어로 답변을 제공하며, 챗GPT와 달리 답변과 참고로 사용된 소스 웹사이트도 표시된다. 코딩과 관련이 없는 질문에도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인 텐서RT-LLM를 활용하면 파인드는 초당 100개의 토큰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GPT-4에 비해 5배 높은 가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파인드는 최대 1만6000개의 토큰 입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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