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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부터 일본 도야마현 아사히정 초·중학교에 AI 시스템을 접목한 로봇이 도입된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야마현 아사히정 교육위원회가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성형 AI 시스템을 접목한 로봇 '페퍼'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도입한다. 교내에 배치된 페퍼는 학생 수학여행 일정을 짜거나 여러 문서의 초안을 작성하는 등 교원의 업무를 돕는다.
페퍼의 도입은 일본 문무과학성의 '선도 DX 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의 교육 분야 활용 촉진을 목표로 한다. 아사히정 교육위원회 키무라 히로아키 교육장은 "생성형 AI가 교사의 업무 부담을 대폭 줄여 학생과 마주하는 시간을 늘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사히정에서는 향후 종합 교육 회의를 열고 이달부터 일부 학교에 시범적으로 로봇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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