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발생 감시·점검·홍보 활동으로 빈대 발생 차단
대전 서구보건소가 빈대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서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서구는 빈대가 전국적으로 출몰함에 따라 '빈대 합동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3개 반 7개 실·국으로 구성해 빈대 발생 감시·점검·홍보 활동을 통해 빈대 발생을 차단하고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시설별로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또 보건소 빈대 발생 상담 창구를 운영해 빈대 관련 정보와 스팀 소독이 가능한 소독업체 현황을 안내하며, 빈대 발생 시 방역기동반이 현장 출동해 긴급방제 활동과 함께 민원인 희망 시 스팀 소독기를 대여해 준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4주간 빈대 집중 점검과 방제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련 부서와 소관 시설 협업·점검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