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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사양이 유출됏다 [사진: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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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4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16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관련 예상 스펙이 공개됐다고 20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앞서 IT팁스터 로스 영은 아이폰16 기본 및 플러스 모델이 아이폰15와 동일한 디스플레이 크기 및 주사율을 갖출 것으로 예측했다. 또 아이폰17 기본 및 플러스 모델은 현재의 6.1인치 및 6.7인치에서 각각 6.3인치, 6.9인치로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엑스(트위터)의 또 다른 IT팁스터인 레베그너스도 아이폰16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예측했는데, 로스 영과 유사하게 아이폰16 기본 모델은 6.12인치, 플러스 모델은 6.69인치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두 모델 모두 동일하게 LTPS 60헤르츠(Hz) 디스플레이와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탑재할 거란 설명이다.

또한 레베그너스는 아이폰16 프로는 6.27인치, 프로 맥스의 경우 가장 큰 6.8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봤다. 프로 모델의 주사율은 120Hz로, 마찬가지로 다이나믹아일랜드를 탑재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모든 모델에서 전반적인 디스플레이 구성 요소가 개선될 전망이다.

아이폰16 시리즈 관련 다른 소문에는 4개의 모델 모두 동일한 3나노미터(nm) A18 프로 칩셋으로 구동된다는 것도 있다. 지난해 및 올해 모델의 경우 애플은 프로 모델에만 최신 칩을 탑재했는데, 내년에는 모든 모델에 동일한 칩셋이 탑재될거란 설명이다. 아이폰16 시리즈 공개까지는 약 10개월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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