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오늘(6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10개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 17 도입에 따라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보험상품개발, 자산부채관리, 판매전략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장기적 신뢰 형성이 가능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보험사들이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면 보험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기 실적을 위한 불건전 영업은 결국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미래의 부담이 된다며 건전한 영업 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험사들은 보험업권의 상생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표했고, 자체적인 협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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