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가 AI워터마크 기술을 기반으로 KB금융 데모데이에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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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 스냅태그는 지난 5일 강남 KB 이노베이션 허브 센터에서 열린 KB금융 핀테크랩 데모데이, ‘2023 HUB Day’ 행사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스냅태그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는 기술로 2023 하반기 ‘KB 스타터스’로 선정됐다. 해당 기술은 AI 이미지 생성 시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이미지 전체에 자동 적용된다. 이를 특정 사이트에 올리면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자동 감지하여 AI 이미지를 식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종류•생성 일자 등의 세부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보가 일련번호 기반으로 전환되고 128*128 pixel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이미지로 생성되어 생성형 AI 이미지 전체에 바둑판 배열로 적용된다.
이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한 생성형 AI 이미지가 변형•압축 등의 훼손에도 코드가 단 한 개라도 발견되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생성형 AI 이미지를 넘어 창작물에도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해 AI 이미지와 창작물이 상생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겠다”라며 “KB 스타터스의 지원 아래 생성형 AI 이미지의 안전성과 혁신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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