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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옵스나우, AI 서비스 ‘옵스나우 인사이트(OpsNow Insigh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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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통해 클라우드 비용 및 사용 자산 관련 데이터 바로 확인 가능
자체 개발한 OpsNow Insight 데이터프레임 기술 및 RAG 방식 적용, 다양한 질문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응답


매일경제

사진=옵스나우 인사이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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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데이터부터 그래프와 도표를 포함한 분석까지 채팅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옵스나우 인사이트(OpsNow Insight)’를 18일 공개했다.

옵스나우 인사이트는 사용자가 채팅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 및 자산 사용량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클라우드 비용 및 자산 사용량에 대해 질문하면 이를 생성형 AI를 통해 분석, 사용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를 빠르고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클라우드 리소스 배정과 지출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지출과 자산 사용량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안해줄 뿐 아니라 더욱 빠르고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데이터를 표,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하여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생성형 AI 모델을 통해 데이터를 생성할 경우,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 Hallucination)에 대한 우려가 발생한다. 하지만 옵스나우 인사이트는 실제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와 LLM, 내부 데이터셋, 그리고 데이터 분석 엔진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개발되어 환각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간단한 명령어나 프롬프트를 입력함으로써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하고 단순화할 수 있도록 OpsNow Insight 데이터프레임 기술을 개발, 적용하여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채팅 형태로 즉시 얻을 수 있다. RAG(검색 증강 생성) 방식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과 처리의 복잡성을 크게 감소, 사용자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을 생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박승우 옵스나우 개발실장은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가장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관리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문답형 서비스, 옵스나우 인사이트를 선보이게 되었다. 옵스나우 인사이트는 클라우드 관련 문제들을 간단한 검색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라고 소개하며 “옵스나우는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기술을 클라우드 관리에 지속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기술의 최전선에서 클라우드 관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옵스나우 인사이트는 옵스나우의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360(OpsNow360)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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