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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가 2023년 10월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으로 2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IT매체 폰아레나가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자료를 인용해 25일(이하 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뒤를 이어 아이폰15 프로의 시장 점유율은 16%로 2위, 아이폰15은 13%로 3위를 기록했다. 4위에는 아이폰 14가 4%의 점유율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갤럭시 A14 5G는 시장 점유율 3%로 5위에 들었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역시 아이폰15 프로 맥스로 파악됐다. 중국 역시 상위 5위 안에 아이폰 모델이 3개나 포함돼 있다.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의 메이트60 프로가 2위, 화웨이의 하위 브랜드인 아너의 아너 X50은 4위를 차지했다.

앞서 화웨이는 2019년 미국의 공급망 접근 제재로 출하량이 급감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엔 최대 1억대의 스마트폰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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