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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솔루션 기업 세이지리서치, ‘세이지(SAIGE)’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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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로고와 함께 새로운 슬로건 공개, “AI enabler: AI that works.”
규모 확장을 위해 사옥 확장 이전 병행


매일경제

이미지=세이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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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이지리서치(이하 ‘세이지’)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명칭을 ‘세이지(SAIGE)’로 정하고, 신규 로고를 공개했다.

본래 세이지의 사명은 ‘현명하다’는 뜻의 ‘sage’에 ‘AI’ 글자를 더해 AI로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뜻을 담은 ‘혁신적인 AI 기술로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미션을 강조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단행했다.

새로워진 세이지의 로고는 향후 목표와 포부를 담았다. 스타트업에서 나아가 한 단계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규모감있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굵기로 로고를 디자인했다. 특히 알파벳 E의 가운데를 사각형으로 표현해 AI 원천 기술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와 동시에, 세이지의 성장 가능성을 담았다. 브랜드 컬러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레드(SAIGE Red)로 정함으로써 세이지의 자신감과 진취성을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로고는 새로운 슬로건 “AI enabler: AI that works.”에서 출발했다.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이끈 홍영석 세이지 부대표는 “미션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더욱 집중하기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진단하는 과정을 거쳤다”라며, “신규 로고와 슬로건에 ‘세이지의 AI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력 확대 등 물리적인 규모 확장을 준비하기 위해 사옥도 확장 이전했다. 강남에 위치한 케이스퀘어 강남2 건물로 이전한 세이지는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양적으로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강화하고 원천 기술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고객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우 세이지 대표는 “2024년을 세이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새롭게 정비하는 원년으로 삼고 스마트 제조업을 위한 AI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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