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안드로이드용 엣지(Edge) 앱에 코파일럿(Copilot)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합했다. 이에 따라 MS의 엣지 앱 버전이 업그레이드됐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즉, 엣지 앱은 이제 새로운 선택적 코파일럿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제 엣지 앱 사용자는 이미지에 대해 코파일럿에게 질문하거나 AI 이미지 생성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엣지 앱에서 빠른 모드로 비디오를 요약하고 PDF 파일을 요약할 수 있다.

이 기능에 대해 MS는 '모바일 코파일럿 이미지 채팅'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모바일 코파일럿 이미지 채팅 기능은 안드로이드 장치뿐만 아니라 iOS 장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우선 엣지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먼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한 후 모바일 코파일럿을 검색해 '모바일 코파일럿 이미지 채팅' 플래그를 활성화한 후 엣지 앱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후 이미지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 메뉴를 열어 이미지에 대한 작업을 선택한 후에 코파일럿에게 '질문하기' 또는 'AI 이미지 생성'을 선택해 코파일럿에게 원하는 요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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