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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기호일보, 언론중재위원회 회부 반론보도 기사로 결론 체면 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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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국제뉴스

기호일보 반론보도 사진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수도권의 유력 일간지 기호일보가 제목은 '역대급 전세사기 뿌리를 파헤치다.' 내용은 특정 지역주택조합 현장 비판 기사 '언론중중재위원회에 회부돼 반론보도로 결정, 지난 9일자로 보도해 체면을 구겼다.

'언중위'에서 결정된 반론보도 내용도 구체적이지 않았지만, 실제 기사 내용도 지역주택조합 사업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기사일뿐더러 한쪽 제보만 듣고 당사자자의 반론권 조차 부여하지 않은 전형적인 비난을 위한 비난기사로 '언론중재위원회에서 판가름 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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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반론보도 사진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민간인 자치사업으로 조합가입계약자와 지주 수천명의 의견을 취합해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수백억의 분담금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의 유력일간지가 사업진행에 차질을 빚게 하는 보도로 인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실을 가로막고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방해하는 가짜뉴스는 수천명의 지주와 조합가입계약자들 그리고 다른 현장의 관계자들과 연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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