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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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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신도시에 수영장·골프연습장 등 주민 편익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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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맑은누리파크 주민 편익 시설 이용 안내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도청 신도시에 있는 북부권 광역 폐기물 처리시설인 맑은누리파크의 주민 편익 시설이 다음 달 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주민 편익 시설은 맑은누리파크 인근 주민 복리증진과 편의를 위한 시설로 수영장과 스크린골프연습장, 찜질방,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맑은누리파크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생산되는 스팀을 이용해 운영하는 친환경 시설로 사업비 191억원이 투입됐다.

    도청 신도시가 포함된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지역 주민들은 30% 감면된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및 골프연습장 1개월 회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조현애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주민들이 시설 운영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충분히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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