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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사진: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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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사장이 2024회계연도에도 닌텐도 스위치가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 밝혔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후루카와는 "닌텐도 스위치가 올해 회사의 주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연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콘솔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닌텐도는 스위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누적 판매량을 공개했는데,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및 OLED를 통틀어 전 세계적으로 1억3936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억5500만대의 플레이스테이션2 누적 판매량에 근접한 수치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도 계속해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2028만대가 판매돼 스위치 출시 이후 9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으로 등극했다. 아울러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도 2400만장 이상 판매돼 7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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