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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링 개발 속도낸다…삼성 '갤럭시 링' 바짝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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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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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 갤럭시 링의 공개가 다가오는 가운데, 애플 스마트링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링의) 상용화를 위한 사전 개발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삼성은 자체 스마트링인 갤럭시 링의 티저를 공개했다. 갤럭시 링은 오는 7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애플도 스마트링 관련 특허를 잇달아 등록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애플은 미국 특허청(USPTO)에 전자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근거리 무선 통신 회로를 설치해 다른 장치와 함께 작동할 수 있는 기술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제어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라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수년간 스마트링 관련 특허를 꾸준히 공개해온 만큼, 상용화를 위한 사전 개발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애플의 모든 특허가 시장에 출시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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