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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듀오링고가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듀오링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억5100만달러(약 2016억1520만원)로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1억4800만달러(약 1976억960만원)를 상회했다. 또한 일일활성사용자수(DAU)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690만명을 기록했다. 듀오링고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을 1억6700만달러(약 2229억7840만원)로 예상했지만, 사용자 증가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듀오링고는 지난 1월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 효율성을 이유로 계약직 직원의 10%를 감축한 바 있다. 또한 AI가 생성한 피드백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티어를 만들고, 수학 및 음악 강좌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한 노력에 열을 올렸다.
매튜 스카루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 해고 계획은 없다"라며 "듀오링고는 AI 콘텐츠에 대한 실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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