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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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메인 전시장에 민군 겸용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 드론의 기체와 우리나라 육군의 사단급 무인기, 공군의 중고도무인기 등의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저피탐 무인전투기,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인편대기, 신개념 수직이착륙 무인기와 대량생산형 타격무인기 등의 미래 공중전 무기체계로 대한항공의 첨단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양산에 착수한 중고도 무인기를 선보이는 별개 전시장도 있다. 4만ft(피트) 이상 상공에서 365일 운용이 가능한 고성능 전략급 감시 정찰자산이다.

이밖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산테크노파크와 탄소중립∙우주 특별관에 참여해 대한항공의 친환경 메탄 액체 연료 엔진 개발 현황 등을 제공한다. 친환경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SAF) 도입 등 ESG 경영 활동 사례도 홍보할 예정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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