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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TX-F 정자역 유치, 임기 내 예타 통과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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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르네상스, GTX-F 정자역이 중심”

헤럴드경제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기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왼쪽)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은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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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4·10 총선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인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분당 르네상스 시대 개막, GTX-F 정자역이 그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GTX-F 정자역 유치,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닌 눈앞의 현실로 만들겠습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직후 GTX-F 정자역 설립 계획이 발표되었다. 정부여당의 뚝심이 통한 쾌거”라며 “하지만 한 가지 과제가 남았다. 대체 ‘언제’ GTX-F 정자역이 생기는가다”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GTX-F 노선은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 예정이지만 1·2단계 구간별 개통을 추진한다”며 “왕숙~교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1단계로 발표되었고 임기 내 예타통과와 함께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김은혜는 교산-정자까지도 1단계 공정에 포함시키겠다”며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것인 만큼 정자역이 반드시 임기 내에 예타를 통과하여 2035년 조기 개통 될 수 있도록 확정 짓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GTX-F, 분당선, 신분당선, 광역·시내·마을버스, 미래 교통수단인 UAM까지 함께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정자역에 들어선다”며 “때마침 정자역 일대 아파트 단지가 대규모 역세권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그야말로 복합환승센터 건립의 최적기”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자역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뛰어넘는 수도권 최고의 교통요지로 거듭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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