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최근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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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3년 10월, 중국 컴퓨터 기업 레노버 그룹(Lenovo Group)이 엔비디아(Nvidia)이 파트너십을 맺었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레노버는 최근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트너십을 통해 레노버 서버 고객은 엔비디아의 기업용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가 사용자 정의 생성형 AI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엔비디아의 도구 세트인 '마이크로서비스'에도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이렇듯 레노버의 전략은 전문가를 위해 새로운 엔비디아 기술을 탑재한 시스템과 워크스테이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앞서 2023년 8월, 레노버는 "세계 각지의 기업들에 대한 AI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10억달러(약 1조338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렇듯 전 세계 180개 이상의 시장에서 운영되고 레노버는 AI 연구 및 개발 분야에 더 많은 재정 및 인적 자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에는 첫번째 AI PC를 출시하고, 2025년까지 AI 장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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