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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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26일 대구를 찾았다.
한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한 이후 박 전 대통령을 따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한 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이인선 의원, 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4·10 총선 국민의 힘 대구 달서갑 후보인 유영하 변호사 등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한 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 이후 무소속 후보가 출마해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구 중남구, 경북 경산 등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지지 발언 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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