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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뉴프렉스, LG·삼성 XR기기 출시 앞두고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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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뉴프렉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뉴프렉스는 18.76%(1420원) 상승한 8990원에 거래 중이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확장현실(XR) 사업을 구체화하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2기 LG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조 사장은 "글로벌 선두업체와 가상공간에 대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삶이 있는 곳이라면 메타버스에서도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와 메타는 지난달 XR 사업과 관련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두 회사가 협력해 만드는 XR 기기는 이르면 내년 1분기 출시된다.

한편 삼성전자도 올레도스 기술을 활용한 XR 기기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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