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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피아트 신형 600e 전기차 공개…경량 고성능 모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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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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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피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아바쓰(Abarth)가 신형 전기차 600e를 공개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600e는 아바쓰 라인업에서 가장 뛰어난 순수 전기차 모델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차량에는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시트와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또한 600e에는 아바쓰가 자체 개발한 그래픽을 시스템이 추가됐다. 10인치 중앙 터치 스크린을 통해 아바쓰 사운드 제너레이터(Abarth Sound Generator)를 켜거나 끌 수 있다.

차량 외관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600e의 전면 및 후면 범퍼가 재설계됐는데 특히 루프 스포일러가 커진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돼 20인치 림이 적용됐으며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고성능 타이어가 탑재됐다.

아울러 600e는 237마력 파워를 자랑하는데, 이는 지금까지 아바쓰에서 생산한 모델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편 600e의 자세한 정보는 올해 여름 차량 출시와 함께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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