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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비트코인 공식 이모티콘 만들자"…대기업 입김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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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비트코인 이모티콘 예상도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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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플랫폼 넥소(Nexo)를 포함한 35개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단체가 비트코인(BTC) 공식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트코인 이모티콘이 필요하다'는 이니셔티브의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5만건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청원 시작 후 일주일 만에 1만명 이상의 개인이 서명했으며, 이 청원서는 여러 플랫폼에서 이모티콘 표준화를 담당하는 관리 단체인 유니코드 컨소시엄에 전달됐다. 이 캠페인을 후원하는 조직으로는 브링크, 비트겟, 체이널리시스, 크라켄, 폴리곤, 브레이브 등이 있다.

코스타 칸체프(Kosta Kantchev) 넥소 회장은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과 광범위한 채택으로 인해 모든 키보드의 통일된 기호를 통한 표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코스타 칸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모티콘에 대한 추진은 상징적인 제스처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채택을 촉진하려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단합과 결의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향한 한 걸음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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