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사진: Roland Quandt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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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상업용 드론 제조사 DJI의 최신 드론 이미지가 계속 유출되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IT 소식통 롤랜드 퀀트(Roland Quandt)의 자료를 인용, DJI가 최신 드론 제품을 오는 11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롤랜드 퀀트가 공개한 이미지 자료에 따르면, 신형 드론은 DJI 아바타2(Avata 2) 제품으로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본체와 무선 조종기, 전용 헤드셋으로 구성된다.

아바타2 드론 본체는 덕트로 보호되는 4개의 로터를 갖췄으며, 1/1.3인치 카메라 센서, 155도 시야각, 60fps의 4K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터리 수명은 23분, 충전 시간은 65W로 40분이라는 정보도 있다.

전용 헤드셋의 경우 1인칭 시점(FPV) 헤드셋 외부에 두 대의 카메라가 장착된 모습이다. 이는 패스스루 기능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자는 고글을 벗지 않고도 주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헤드셋의 배터리 수명은 약 2시간으로 알려졌다.

DJI 아바타2 드론은 오는 11일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DJI Avata 2, RC Motion 3, Googles 3 pic dump 1/x pic.twitter.com/oMdEFcNbaW

— Roland Quandt (@rquandt) April 5,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