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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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협회와 메디치이앤에스에서 주최하는 '웹툰제작사 취업(연출/작가) 과정 2기'가 오는 6월 25일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창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웹툰 제작사 취업(선화/채색)과정'은 웹툰 제작사로 취업을 위한 직업 전문 교육으로 창작자 양성교육이 아닌 웹툰제작사에서 수행하는 직무별 전문교육이다. 지난 3월 18일 1기 교육과정을 종료하고 오늘 6월 25일에서 9월 19일까지 '선화/채색 직무'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웹툰 제작사 취업(선화/채색)과정은 웹툰 제작사의 채용 수요 중 신입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은 선화작가, 채색작가 직무에 특화하여 교육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기간 중 한국웹툰산업협회 소속 제작사의 모의실무테스트 2회를 진행하여 객관적으로 취업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이 운영된다. 150시간 이상의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프로젝트 과정에서 주 2회 이상의 장르별 현업자 멘토링을 진행하여 교육종료시점에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9월 19일 웹툰제작사가 참여하는 비즈매칭 등을 실시하여 직접 취업연계까지 진행된다는 점에서 웹툰 산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취준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본 과정의 신청접수는 2024년 4월 25일 목요일부터 2024년 6월 16일 일요일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해당과정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파트너인 메디치이앤에스(주)와 한국웹툰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서울시 시비로 지원이 되고 있어 전액 무료이며 등본상의 소재지가 '서울'인 만 15세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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