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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부 아이폰에서 알람이 울리지 않는 오류가 발견돼 애플이 이를 해결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최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아이폰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에 설정한 알람을 그대로 뒀을 경우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는 문의가 가장 많았다.
애플은 이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문제를 확인하고 버그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람 오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아이폰 주의 인식 기능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하고 나섰다.
아이폰의 알람 오류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아이폰3GS와 아이폰4에 내장된 알람 기능이 전 세계적으로 운영체제 오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주요 외신들은 "아이폰 알람이 울리지 않으면서 수많은 아이폰 사용자가 직장에 늦거나 교통편을 놓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외신들은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설정 내 소리 및 햅틱 항목에서 벨소리와 알림 볼륨 슬라이더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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