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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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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태국에서 새로운 지역 데이터 센터 건립 계획을 밝혔다.

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동남아시아 기술 시장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태국에 새로운 지역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MS는 데이터센터와 함께 최대 10만명 규모의 AI 기술 교육과 현지 개발자 지원에 투자할 계획이다.

MS는 태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태국이 AI로 인한 경제 및 생산성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이전에도 이전에 인도네시아에 17억달러(약 2조3300억원)를 투자해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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