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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무비] ‘범죄도시4’ 945만 관객…‘시리즈 최단’ 천만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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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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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나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는 전날 32만8244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945만 209명이다. 현재 흥행 속도라면 석가탄신일 연휴 직전에 1000만 문턱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이다. ‘범죄도시2’(2022)의 90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20일째보다 3일이나 빠르다. 더불어 900만 돌파 기준, ‘파묘’의 개봉 24일째까지 뛰어넘으며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반응만큼이나 해외 관객의 반응도 뜨겁다. 북미, 몽골,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등 현재까지 개봉한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모두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 것.

또 글로벌 영화 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실관람객들의 호평 지표인 팝콘 지수 90%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의 기반이 되는 높은 관객 만족도를 보여 주고 있다.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로 전 세계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거듭난 범죄도시4는 해외 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꾸준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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