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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5일 음주운전 뺑소니 후 밝혀진 김호중 근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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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김호중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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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피해자와 한 달 만에 합의했다.

1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이 지난 13일 택시 운전자 A씨와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연락이 닿았고, 만난 지 하루 만에 합의했다.

A씨는 현재 통원 치료 중이며 사고가 난 택시는 아직 수리 중이다. 그는 뉴스를 보고 김호중인 것을 알게 됐다고.

김호중 측은 "사과와 보상을 하고 싶었지만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불가했다"는 입장이다.

김호중 측과 A씨는 검찰 단계에서 연락이 닿았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김호중 측 의사를 전달받았다. 지난 12일에 연락이 닿았고, 다음날 사과를 받고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김호중은 현재 서울구치소로 이감돼 독방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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