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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예스24 홈페이지, 데이식스 6월 콘서트 취소표 풀리자 팬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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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 그룹 데이식스(DAY6) 원필, 영케이, 성진, 도운 /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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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DAY6)와 예매처 예스24가 팬미팅 예매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17일 취소표가 풀리며 많은 접속자가 홈페이지에 몰린 상황이다.

12일, 예스24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와 미흡한 대처로 예매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어 "해당 공연은 휠체어석에 한해 전화 예매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상 잔여석 미노출 오류로 인해 고객센터로 인입된 구매 문의 건에 대해 전화 예매가 이뤄졌다. 오류 복구 후 모니터링 과정에서 일반석 전화 예매가 이뤄진 점을 발견했고, 즉시 일반석 전화예매가 불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스24는 "전화를 통해 예매된 일반석 예매 건은 본 공연에 대해 휠체어석을 제외한 전화예매가 가능하다는 공지가 사전에 없었던 점, 공연 관람을 희망하시는 수많은 고객 분들 간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예매자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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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데이식스 3번째 팬미팅에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드린다. 먼저 예매처의 시스템 오류로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예매처에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전화를 통해 예매된 예매 건은 모두 취소될 예정이며, 취소된 좌석들은 일괄 오픈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부정예매 모니터링 결과 비정상적이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된 좌석들도 일괄 취소 처리됐다"며 "전화예매 취소 건과 함께 오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화예매에 대한 취소표는 17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에서 오픈됐다.

이날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스 24홈페이지는 많은 사람들이 티켓팅을 위해 접속했고 현재 2000명 이상의 대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데이식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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