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 사고…시민 신고로 들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현직 경찰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광산경찰서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전남 함평경찰서 소속 경감 A씨를 20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평 지역 한 파출소장인 A경감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이를 본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지구대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측정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경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