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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깜짝 결혼-임신' 이유영...'봄' '간신'→'함부로 대해줘' 필모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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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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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배우 이유영이 3일 결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려 그의 필모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영의 데뷔작, 수상 내역, 최근 출연작을 소개한다.

데뷔작 영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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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에서 민경 역으로 데뷔했다. 민경은 남편의 전사 소식을 전하러 온 남자가 집에 눌러앉아 폭군처럼 군림하고, 혼자 힘으로 아이 둘을 먹여 살리느라 슬퍼할 겨를도 잊고 사는 인물이다. 어느 날, 한 여인이 찾아와 누드모델을 제안하고 민경은 누드모델을 시작하게 된다.

민경 역을 연기하면서 이유영은 파격적인 노출신까지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이후 이유영은 영화,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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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은 지난 2015년 5월에 개봉한 영화 '간신'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간신'은 포악한 연산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천 명의 미녀가 징집됐으나 간신이 바친 첩 후보가 모정의 음모를 꾸미고 있을지도 모를 이야기를 담았다. 이유영는 조선 최고의 기생 설중매 역을 열연해 같은 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까지 거머쥐었다.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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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송소은 역을 맡은 이유영은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드라마에서도 고공행진을 시작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과 5범 한강호(윤시윤)가 실종된 형을 대신해 판사가 되어 법정에 서게 되는 이야기로, 이유영은 킬러가 되고 싶었던 사법연수원생 송소은 역을 연기했다.

'함부로 대해줘' - 김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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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유영은 KBS2 '함부로 대해줘'의 주연 홍도 역으로 활약했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의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2일 종영했다.

드라마가 막을 내린 지 하루만에 갑작스러운 결혼 및 임식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며 오는 9월 부모가 된다고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에이스팩토리, 스튜디오후크, 롯데엔터테인먼트, SBS,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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