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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금)

[EWC] 배그 1일차 '파이널 라운드' 2치킨 주인공 'T1' 1위 마무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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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 파이널 1일차 경기 결과

아시아투데이

T1이 EWC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 파이널 1일차에서 선두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 파이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1, 2라운드를 통해 16개 팀이 정해졌으며 상위 3팀이 리야드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펼쳐지는 EWC 파이널에 진출한다.

12일 T1은 토탈포인트 68점을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이프유마인 게임피티(57점), 3위는 게임코치 아카데미(52점)가 뒤를 이었다.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광동 프릭스는 4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1매치는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다나와를 꺾고 첫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공격적인 플레이와 지리적 이점을 확보하며 14킬 포인트를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지난 2라운드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매치는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전장을 주도하며 13킬 치킨을 차지했다. 1매치 주인공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이번 매치에서 단 1킬 포인트로 광탈하며 2위로 밀려났고, T1은 2매치까지 단 8킬 포인트로 10위에 머물렀다.

3매치는 지난 1라운드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1위를 차지했던 광동 프릭스가 치킨을 챙기며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붙은 광동 프릭스 '빈'은 날카롭고 빠른 판단력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T1은 이번 매치에서 8킬 포인트를 올리며 한 계단 순위를 상승시켜 9위를 기록했다.

4매치까지 풀리지 않았던 T1은 5매치에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아즈라 펜타그램과 오버 헤드를 잡아 먹고 TOP4에 오르면서다. 기세를 올린 T1은 지엔엘 이스포츠, 이프유마인 게임피티와 교전에 최종 승리하면서 16킬 치킨을 만들어냈다. 이번 치킨으로 T1은 10위에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6매치에서 이프유마인 게임피티와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각각 1, 2위에 올랐지만, 빠른 광탈을 하며 풀 스쿼드를 유지한 3위 T1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페이즈7 TOP4 치킨 경쟁에서 T1은 젠지를 순식간에 제압하며 화력을 높였다. 지엔엘 이스포츠와 마지막 교전에서 T1은 완벽한 스플릿 운영으로 연속 치킨을 챙기며 1일차 경기를 1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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