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패미컴 탐정 크루'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에미오 -웃는 남자-' [사진: 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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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새로운 공포 게임 '에미오 -웃는 남자-'(이하 '에미오')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최근 닌텐도 유튜브 채널에 공포 프로젝트 '에미오' 티저가 갑자기 등장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티저는 패미컴 탐정 크루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패미컴 탐정 크루' 시리즈의 1, 2편인 '사라진 후계자'(1988년)와 '뒤에 선 소녀'(1989년)는 일본에서 패미컴으로 처음 발매됐으며, 2021년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리메이크 됐다.
패미컴 탐정 크루의 3번째 시리즈인 '에미오 -웃는 남자-'에서 플레이어는 경찰에 도움을 주는 사립 탐정의 조수 역할을 맡아 미스터리를 풀어갈 예정이다.
게임 스토리에 따르면, 어느 날 아침 지역 남자 중학생의 교살 시체가 발견되는데 시체의 얼굴에는 웃는 얼굴이 그려진 종이봉투가 씌워져 있다. 이는 18년 전에 발생한 '소녀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와 유사한 모습이었으며 '에미오'라는 도시 전설과도 비슷한 형태. 이 기괴한 사건에 우츠기 탐정 사무소가 도전하면서 탐정의 조수인 플레이어 역시 미스터리에 뛰어들게 된다.
'에미오 -웃는 남자-'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며 한국어 자막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오는 8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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