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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수)

천장에서 '콸콸'…폭우에 민낯 드러난 '부실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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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에 신축 아파트 피해도 컸습니다. 여기저기서 비가 새고 주차장이 물에 잠긴건데, 폭우에 부실시공의 속살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지적입니다.

고희동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폭우가 내린 경기도의 한 신축 아파트 지하 주차장. 천장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고, 바닥은 발이 잠길 정도로 차올랐습니다.

지은 지 1년도 안됐지만,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자가 드러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