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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수)

뉴욕증시, 오류 없이 정상 개장...크라우드스트라이크 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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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대란'으로 전 세계 곳곳의 교통·통신·금융 인프라가 동시다발로 마비된 가운데 뉴욕증시는 별다른 오류 없이 정상적으로 개장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뉴욕증시는 오전 10시 12분 기준으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17포인트 내린 40,512.85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9포인트 오른 5,547.2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22포인트 오른 17,879.44에 각각 거래됐습니다.

IT 대란 사태 관련 업체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오전 10시쯤 장중 9%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오전 장중 보합권에 머물며 이번 IT 대란 사태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앞서 개장한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선 주식 거래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시장 뉴스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에 장애가 생겨 런던증시 주요 지수인 FTSE 100이 평소보다 20분 지연돼 공개됐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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