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수질검사는 지하수,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등을 먹는물로 사용하는 도민들의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먹는물에서 대장균, 일반세균 등의 일부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연구원은 각 지자체로부터 시료를 접수해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색도, 탁도, pH 등의 항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결과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한 물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도민들을 위해 무료 수질검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물을 마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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