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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카카오페이, 티메프 사태 피해 최소화 총력전...결제 취소 접수 채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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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홍 기자] '티메프'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흐르는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사태 해결 총력전에 나선다. 결제 취소 접수 채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취소 접수 채널은 28일 오후 12시경 카카오페이앱과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오픈될 예정이다. 티몬 및 위메프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내역과 함께 주문 건별로 주문내역, 배송상태 등을 확인하여 결제 취소를 신청하면 접수 내역을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환불을 안내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이에 앞서 사용자들에게 24일부터 환불 중재 신청을 접수 받아 티몬 및 위메프 측과 협의하여 최대한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사용자들의 피해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티몬 및 위메프 측의 조치에 앞서 보다 적극적인 보호 대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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