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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아이폰 상상도 [사진: 렛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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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갤럭시Z플립6와 같은 클램셸 형태의 폴더블 아이폰을 비롯해 20.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패드 및 맥을 개발 중이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 제품 모두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애플 애널리스트 제프 푸(Jeff Pu)는 애플이 2026년 2분기에 폴더블 아이패드 및 맥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2026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애플은 삼성전자와 폴더블 디스플레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더 내구성 있는 유리 패널을 만들기 위해 '내구성 있는 폴딩 디스플레이가 있는 전자 장치'라는 제목의 특허를 받았다.

애플은 삼성에게 폴더블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폴더블 아이패드 및 맥 하이브리드를 먼저 제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폴더블 아이폰은 2026년 삼성의 갤럭시Z 플립8과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모토로라 폴더블 스마트폰인 레이저 및 레이저플러스(+)와도 다퉈야 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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