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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일본 신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 기시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에 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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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전일인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료, 국회의원들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료를 내거나 참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도쿄 지요다구의 야스쿠니신사에 다마구시 대금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자민당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에 취임한 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해 왔지만, 직접 참배한 적은 없습니다.

현직 각료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 등은 직접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일본 패전일의 현직 각료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2020년 이후 5년 연속 이어졌습니다.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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