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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구단주’ 임영웅, 축구에도 진심…‘뉴벤저스’ 상대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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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뭉쳐야 찬다3’ 장면.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에프시(FC)’와 함께 ‘뭉쳐야 찬다3’(JTBC)를 접수했다.



임영웅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 팀인 리턴즈 에프시와 함께 출연했다. 임영웅은 리턴즈 에프시를 소개하며 “우리 팀에는 (축구 선수라는) 꿈을 못다 이룬 선수들이 있다. 선수 출신과 선수를 꿈꿨던 사람들로 구성된,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이들이 다시 꿈을 꾸고 돌아가 보자는 의미로 축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자신이 생각하는 축구의 매력부터 ‘아마추어 축구리그’(KA리그)를 창설한 사연 등을 이야기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운동을 많이 했다. 열심히 많이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 것은 4년 만으로, 2020년 4월과 11월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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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3’ 장면. 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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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리턴즈 에프시는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와 1:1 전력 탐색전을 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마지막 선수였던 임영웅은 어쩌다뉴벤져스의 이대훈을 지목하며 현란한 개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5:5 서바이벌 축구에서는 임영웅이 득점에 성공하며 어쩌다뉴벤져스와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어 연달아 골을 넣는 등 팀원들과의 호흡을 통해 어쩌다뉴벤져스를 꺾었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뭉쳐야 찬다3’에서는 리턴즈 에프시와 어쩌다뉴벤져스의 11:11 경기가 펼쳐진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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