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챌린지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명소까지 창작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상반기 진행된 클파원 챌린지는 약 8000개의 채널이 참여하며 21만 개의 다양한 클립이 제작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네이버 클파원 챌린지 우수작. 사진=네이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클파원 챌린지는 총 8회차로 진행되며, 매 15일마다 새로운 주제가 제시된다. 첫 번째 회차 주제는 ‘캠퍼스 라이프 vs 오피스 라이프’, 두 번째 회차 주제는 ‘국내 여행 vs 해외 여행’이다. 참가자는 매 회차마다 제시된 두 가지 주제 중에서 선택하거나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주제에 맞는 두 장소를 방문하여 각 장소를 소개하는 두 개의 클립을 네이버TV나 블로그 앱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에는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클파원챌린지)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네이버는 이번 하반기 클파원 챌린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채널 개설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누구나 네이버TV 채널을 개설하고 창작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챌린지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회차별로 최대 7만5000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네이버 클립은 총 4회 이상 미션을 완료한 채널에 대해 하반기 어워즈를 진행하여 최대 16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장소 클립을 모아 제공하는 클립 스팟판은 맛집, 카페, 숙소, 가볼 만한 곳 등 지역별 핫플레이스를 탐색하고 현장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클립 김아영 리더는 “클립은 다양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추천되어 더 많은 사용자들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 창작자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며, “클파원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창작자들이 숏폼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사용자들은 영상 속 ‘장소 스티커’를 통해 실제 방문, 예약, 예매 등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