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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립, 하반기 ‘클파원’ 챌린지 시작… 국내외 명소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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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 클립(Clip)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클립 특파원 챌린지(이하 클파원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챌린지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명소까지 창작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상반기 진행된 클파원 챌린지는 약 8000개의 채널이 참여하며 21만 개의 다양한 클립이 제작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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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파원 챌린지 우수작.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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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파원 챌린지는 총 8회차로 진행되며, 매 15일마다 새로운 주제가 제시된다. 첫 번째 회차 주제는 ‘캠퍼스 라이프 vs 오피스 라이프’, 두 번째 회차 주제는 ‘국내 여행 vs 해외 여행’이다. 참가자는 매 회차마다 제시된 두 가지 주제 중에서 선택하거나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주제에 맞는 두 장소를 방문하여 각 장소를 소개하는 두 개의 클립을 네이버TV나 블로그 앱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시에는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클파원챌린지)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네이버는 이번 하반기 클파원 챌린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채널 개설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누구나 네이버TV 채널을 개설하고 창작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챌린지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회차별로 최대 7만5000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네이버 클립은 총 4회 이상 미션을 완료한 채널에 대해 하반기 어워즈를 진행하여 최대 16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장소 클립을 모아 제공하는 클립 스팟판은 맛집, 카페, 숙소, 가볼 만한 곳 등 지역별 핫플레이스를 탐색하고 현장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클립 김아영 리더는 “클립은 다양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추천되어 더 많은 사용자들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 창작자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며, “클파원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창작자들이 숏폼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사용자들은 영상 속 ‘장소 스티커’를 통해 실제 방문, 예약, 예매 등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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