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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웃는 남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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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닌텐도의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가 출시됐다. [사진: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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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가 출시됐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는 닌텐도의 살인 미스터리 게임으로, 초기 티저가 암시했던 바와 같이 직설적인 공포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았다. 하지만 '동물의 숲' 시리즈나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같이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타이틀을 내놓던 닌텐도가 만든 게임 중에서는 가장 어두운 타이틀 중 하나로 평가된다.

게임은 닌텐도의 수십 년 된 '패미컴 탐정 클럽'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선택지에 따라 행동이 결정되는 비주얼 노벨처럼 플레이할 수 있다. 이는 범죄 현장을 '바라보거나', 목격자에게 '질문하거나' 메모를 '검토'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증인을 압박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사립 탐정의 젊은 조수가 되어 경찰과 함께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다양한 조각을 맞춰나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매체는 "공포 요소가 없어도 에미오에는 소름 끼칠 만한 요소가 많다"며 "게임 플레이는 다소 구식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핵심 미스터리 요소는 그대로 살아있다"고 평가했다.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는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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